박재범 회사 모어비전 업계룰을 어기는 계약조건?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회사와 가수를 꼽으라면 단언 AOMG와 박재범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료 가수들조차도 들어가고싶다하며 지코도 AOMG의 계약조건과 복지에 대해 감탄하며 엄청난 수준이라 했고 왠만하면 다른 사람 칭찬 안하는 스윙스도 박재범은 아티스트를 위하는 사장님이라고 칭찬했죠

저는 제가 알아서 돈 벌어요아티스트를 통해서 돈 벌지 않아요.

-박재범 인터뷰 중.-

​ 박재범은 현재 AOMG와 하이어뮤직을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회사로 키워놓았습니다. 이미 AOMG와 하이어뮤직에서도 아티스트들 계약조건이 국내 탑급이라며 소속연예인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박재범을 ‘신’이라 표현했었죠

​가장 큰 예로 그레이는 입사 1년만에 벤틀리, 벤츠 두대 뽑고 2년만에 서울에 자가주택 + 개인 작업실까지 생겼습니다. ​ 물론 그레이의 아티스트로써 능력이 대단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계약조건이 좋기때문에 빠른 성공이 가능하기도 했죠

AOMG의 계약조건은 우선 아티스트쪽이 더 많으며 수입을 회사랑 나눠도 회삿돈으로 들어오며 그 돈으로 다음 사람 앨범 제작하는 자금으로 쓴다고 합니다 .(쌈디 인터뷰)​

전지적 참견시점

현재 박재범은 이렇게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다 잡아놓은 AOMG와 하이어뮤직의 대표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회사 ‘모어비전’을 차렸는데요 이 회사 또한 업계 최고수준의 계약조건이라고 합니다. ​

잠시 업계의 수익배분에 관해 보자면
작년 래퍼 염따와 마미손의 치열한 공방이 있었습니다.
‘노예계약’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는데 해당 사건에 나온 정확한 계약조건은 아티스트6:회사4 이었죠 ​

마미손 유튜브

보통은 처음 신인 계약조건이 아티스트4 : 회사6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인지도가 쌓이면서 점점 아티스트의 몫이 커지는 형식이죠 ​

아마 AOMG나 하이어뮤직, 이번에 설립한 모어비전의 경우 아티스트7 : 회사3 혹은 8:2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회사유지를 해야되고 다음앨범 작업 준비까지 하려면 회사가 최소 3이상은 가져가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정확한 계약조건은 누설금지이기에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

전지적 참견시점
박재범

​이번에 설립한 회사 모어비전은 제대로된 사무실도 없고 차도 나온지 얼마안되고 직원도 많지 않은 상태이지만 직원들은 박재범 이라는 이름만 보고 희망과 비전이 있을것이라 생각되어 계속 같이 일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전에도 유희열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모어비전에서는 아이돌과 그 외 아티스트들도 육성할 듯 합니다.

​이정도의 인지도와 신뢰라면 박재범씨는 무슨일을 하던, 중간에 실패를 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우뚝설 수 있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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