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 뺨싸대기 날린 이유와 현지 반응



얼마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스미스가 사회자의 뺨싸다구를 날렸습니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인데 조금 섣부른 행동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번에 맞은 사회자는 크리스 록 이라는 배우겸 코미디언으로 이전에도 수위높은 발언들로 논란이 몇차례 있긴 했습니다.

지난 2016년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종차별 문제가 있는 드립으로 한차례 논란이 됬었습니다.

하지만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관례적으로 수위높은 드립들이 오가는것이 전통인데요
심지어 아이들이 있어도 성드립을 자유롭게 하는 등 다소 수위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크리스 록은 수위가 조금 높은 드립들을 쳤지만 제이다 스미스에게 날린 드립은 생각보다 높은 수위의 드립은 아니였습니다.

한번 보자면

크리스 록 : “제이다, <지. 아이. 제인2>에서 곧 만나요”
윌 스미스 : 웃음
제이다 스미스 : 표정 굳음
윌 스미스 : 제이다 표정 확인 뒤 크리스록 귀싸대기
윌 스미스 : 내 아내 이름을 입에 올리지마!

분명히 크리스 록이 이야기를 했을땐 윌 스미스가 듣고 그냥 웃고 있습니다.
제이다의 반응을 보고 그다음에 올라가서 귀싸대기를 때린 듯 하네요

크리스 록이 이런드립을 친 이유는 제이다 스미스가 탈모로 인해 삭발한 모습이 <지. 아이. 제인>의 주인공 데미 무어의 삭발한 모습을 닮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 아이 제인 (출처 유튜브 시네마톡)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윌스미스는 이번 소동으로 인해 수상 취소 처분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윌스미스에 대한 현지반응은 상당히 안좋습니다.
여론이 급격하게 기울었는데요

제이다 스미스는 이전에 아들의 친구와 불륜을 일으켜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윌스미스는 오히려 덤덤하게 그냥 이해한다 하고 넘어갔고요

이번일 까지 겹치며 이미지가 더 안좋아졌을텐데
과연 아카데미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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