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인 지호가 오마이걸을 탈퇴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마이걸 지호 탈퇴 이유는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지호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멤버 6명은 전부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오마이걸은 6인 멤버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본 포스트에서 오마이걸 지호 탈퇴와 계약종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마이걸 지호
지호 인스타그램, @jihoa_f
오마이걸의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월 9일, 멤버변화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며 지호의 탈퇴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존 멤버 중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서 그룹 데뷔 이후 7년 동안 함께 해준 지호에게 감사 인사와 응원을 전하였습니다.
오마이걸
유튜브, 스브스케이팝 / SBS KPOP
오마이걸은 2015년에 데뷔하였습니다. ‘아린, 승희, 지호, 효정, 유빈, 유아, 미미, 진이’ 구성인 8인조 걸그룹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진이 인스타그램, @c_nye.zini
하지만 멤버 중 진이가 2017년 10월에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하였습니다. 이후 아예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진이의 탈퇴 이후, 오마이걸은 최근까지 7인조로 활동을 지속하였습니다.
지호 인스타그램, @jihoa_f
이어서 이번 2022년, 멤버 지호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습니다.
지호의 탈퇴소식은 2021년부터 팬들 사이에서 소문과 추측이 돌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지호는 본인이 아이돌과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라는 말을 하였었고, 활동 중 몸 상태도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호가 지난 4월 30일에 있었던, 7주년 팬미팅에서 눈물을 보인 것은 탈퇴를 앞두고 팬들에 대한 마음때문에 울은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오마이걸의 6인 체제에서 새로운 모습도 기대하며,
탈퇴한 지호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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