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건희 회장의 477억 화려한 자동차 컬렉션 현재는?

대한민국 재계서열1위이자 한국 최고의 부호였던 故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기업인으로써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었고, 삼성의 발전이 곧 한국의 발전을 의미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대한민국의 거부 이건희 회장은 사망 직전 23조 1700억원이라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세계부자순위 66위에 해당하는 재산이었고 현재도 한국에서 이만큼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아직 안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1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자산 약 16조)

이건희  자동차

이런 엄청난 재산을 가진 이 회장의 취미는 자동차 컬렉팅이었다는거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유명한 이야기죠?

(컬렉션 중 일부)

이건희회장은 자동차 산업에도 진출한 적이 있을정도로 자동차를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요..

그가 살아 생전 보유했던 외제차 컬렉션은 약 124대로 한국에서 이만큼 자동차를 보유한 사람은 이건희 회장 딱 한명이었고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124대의 가격을 모두 합치면 약 477억가량되며 모두 다른 기종이 아닌 똑같은 모델을 여러대 구매하기도 했습니다.페라리 19대, 포르쉐 911 35대 등등 같은 모델을 수십대사기도 하며 조금은 신기한 컬렉팅을 선보였습니다.
아마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 자동차 중 가장 유명한 건 부가티 베이론이 아닐까 싶습니다 . 부가티 베이론은 30억가량 하는 초고급하이퍼카로 한국에 약 2대가량 있다고 합니다.

사실 자동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부가티는 자동차계의 에르메스같은 존재죠 ㅎㅎ
이런 슈퍼카들도 많은 컬렉팅을 하였지만 슈퍼카 뿐만이아닌 롤스로이스 팬텀, 벤틀리 등등 초고급세단도 많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살아 생전에 가장 자주 이용했던 차는 롤스로이스 팬텀과 마이바흐 차량으로 이용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두 차량모두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차량이죠

현재 이 롤스로이스 차량은 수출판매되어 해외에 판매되었고 마이바흐 차량은 가족들이 계속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마이바흐 모델은 2009년식으로 출고된지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주행거리가 3만km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이건희 회장이 타던 ‘마이바흐 62s 랜덜렛 ‘ 모델은 전세계 300대 한정판 모델로 뒷자리만 루프가 열리는 신기한 형태의 희귀 모델입니다.

말 그대로 회장님 차죠 .

그 이외에 다른 희소성있는 올드카들의 경우 삼성화재교통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으며 입장료 5000원에 입장가능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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