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만해도 공부능률 150% 심리학효과

공부의 능률을 150%올릴수있는 심리학효과 몇가지를 알아왔습니다.
빠르게 알아보시죠

1.호손효과 (Hawthorne Effect)

효과

 사람들은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더 분발합니다.
그런 현상은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잘하는 피그말리온 효과와도 비슷하지만, 여럿이 함께 일하면 생산성이 올라가는 사회적촉진 현상과도 관련있습니다.

그런 현상이 산업 장면에 적용되어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때 생산성이 향상되는 현상을 ‘호손 효과’라고 합니다.

 이것은 면학분위기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다수가 공부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라면,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학급아이들의 성적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공부를 하고 싶던 마음도 약해지게 되고, 크게 잠재역량을 끌어내기가 힘이 들죠.

하지만, 반 분위기가 공부에 몰입하는 분위기이며, 이런 학생들에게 담임선생님이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체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의무감 보다는 기대감에서 지켜본다면, 이에 대해 전자의 상황에 비해 학생들은 더욱 분발하여 공부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공부에 대한 mind 자체가 더욱 확고해질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를 통해 공부의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회상 효과 (Reminiscent Effect)

사람들은 어떤 일을 거듭할수록 피로가 쌓이고 주의 집중력이 떨어져 수행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잠시 쉬며 피로를 회복하면서 주의 집중력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회상 효과가 나타납니다.

회상 효과는 무엇인가를 배울 때는 집중적으로 계속하기보다 적절한 시간 간격을 유지하는 게 효과적이란 사실을 보여줍니다.

 시간계획표를 짤 때, 한치의 빈틈도 없이 공부공부공부-> 공부만으로 시간계획을 짠다면, 지킬 수 있겠습니까? 아마 하루이틀도 버티기 힘들 것입니다.
피로도 급격히 쌓일 뿐더러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있어도, 공부효과는 Zero에 가깝기 때문이죠.

또한 한과목을 공부해도 한 과목을 3-4시간씩 지속적으로 계획을 잡고 한다면 능률은 시간 30분씩 두과목을 하는 것보다도 낮게 나타납니다.
공부는 절대량이 다가 아니라 공부의 질도 중요하기에, 공부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의집중력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잠시 과자를 먹거나, 기지개를 피거나 음악을 한 번 듣거나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등 간단한 휴식 만으로도 능률을 최대화 할 수 있답니다.

3.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사람들은 누가 자기에게 기대를 가지고 사랑해주면 그런 기대에 부응하려고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도 그렇고,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할 때도 그렇습니다.

기대와 사랑,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자녀와 학생을 대하면 그들의 지능, 태도, 행동까지도 변합니다.

그런 현상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합니다.

 주위 친구, 선생님, 부모님 등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갖는 기대감이 크다면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게 되는 효과입니다.

물론, 주위사람이 기대감을 크게 갖지 않는 경우도 있을테고, 기대감을 크게 가져 학생본인이 부담을 느껴 공부하는데에 큰 스트레스가 든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여기서 말하는 피그말리온 효과의 중점은 ‘네가 성적이 최고점으로 올랐으면 좋겠다.


‘꼭 올라야한다!’라는 기대감이 아닌 ‘난 네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네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한다는 것을 믿는다.
왜냐하면 넌 재능이 있는 아이니까’와 같은 애정적 확신이 있는 기대감을 말합니다.

사람A-너는 공부를 못해, 안 똑똑하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꼭 좋은 대학을 가야해! 그걸 기대한단다.

사람B-너는 정말 머리가 좋구나. 난 네가 똑똑하고 열심히 한다는 것을 알아, 네가 원하는 대학은 너라면 갈 수 있어.

여기서 A와 B는 학생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지만, 사람을 믿는 확신에서 그 차이가 나타납니다.

A는 이미 그 학생의 능력이 낮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B는 그 학생의 능력이 높다고 확신하고 있죠. 이러한 주변인의 믿음과 확신이 어떠한 방향으로 설정되있느냐는 학생에게 심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죠

부모님, 선생님, 친구 등 주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긍정적 기대를 얻고, 자신감을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태도만 바뀌어도 공부에 대한 뇌의 활성화 정도는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4. 상태 의존 학습(State-dependent Learning)

무언가를 외울 때의 기분과 기억해낼 때의 기분이 비슷한 상태일 때 기억 회상이 잘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상태 의존 학습’이라고 합니다.

내부 심리, 생리에 달려 있는 상태 의존 학습과 달리 어떤 장소에 가면 기억이 잘 떠오르는 현상을 ‘장 의존 학습'(Field-dependent learning)이라고 합니다.

가령 공부한 데서 시험을 보면 기억이 잘 납니다.
그래서 현지 적응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독서실로 공부하러 다니고, 또는 까페에 가서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등 우리는 다양한 장소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배운 것이더라도 그것을 공부한 장소가 아닌 다른장소, 낯선환경에서 시험을 봐야한다면 회상이 잘 되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죠. 아.. 분명 외웠는데, 분명 많이 공부했는데 왜 그 땐 생각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상태의존 학습 효과 때문이죠.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더라도 시험 일주일 전부터 총학습을 할 때에는 학교 교실에서 공부하는 등 공부환경과 시험환경의 일치를 통해 회상률을 증대시키어 공부 input이 시험당일 output으로 100% 나올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효율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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