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기간 동안 50억 벌은 홍진영 복귀?

이번에 가수 홍진영씨가 다시 복귀한다고 합니다.
논문표절로 인해 자숙기간을 가진지 1년 반 만인데요

잠시 논문표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홍진영씨가 2009년 8월 조선대학교 박사논문으로 제출한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논문이 문제였습니다. ​

홍진영씨의 자필 사과문 출처 – 홍진영 인스타그램

논문표절확인검사 사이트에서 유사도 74%를 기록하며 많은 의혹들이 증폭되었는데요 여기에 전 조선대 교수가 논문 유사도가 99%에 가까우며, 홍진영은 수업에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는 발언을 하며 논란이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홍진영

​처음에는 소속사측에서도 부인했고 논란 이후에도 신곡활동과 예능출연을 계속 했으나 비난이 거세져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는데 ‘표절이 아닌 인용이었으며, 당시엔 관행이었다’는 발언과 학위취소가 아닌 ‘학위 반납’이라는 표현을 하며 더욱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사람들은 ‘조선대다닐 때 몇번 본적도 없다’, ‘학사학위도 재점검해봐야한다’라며 학사학위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었죠​.

홍진영씨는 결국 자숙기간에 들어갔지만 얼마뒤 ’50억수익’이라는 단어와 함께 다시 나타났습니다. ​
바로 아센디오라는 연예기획사가 홍진영씨의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취득하면서 홍진영씨의 보유지분 17.5%를 넘기는 조건으로 아센디오 전환사채 50억원 어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

쉽게 말해 홍진영씨의 지분 17.5%를 50억원에 사들였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자숙기간에 이러한 수입을 벌어들인것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았는데요​. 거기에 자숙기간동안에 홍선영씨에 대한 논란도 커졌습니다.

출처 – 연예뒤통령 이진호

마스크를 벗고 거리를 활보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듯한 모습과 윤석열 당선인 집앞에서찍힌 사진들로 논란이 일어났었는데요.

​이번 복귀에 앞서 “복귀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가수로 변모하는 첫걸음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분에 넘치는 인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

현재 전체적으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 과연 이번에 복귀가 성공적일지는 주목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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