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사망기사? 치매와 은퇴

어제 깜짝놀랄만한 기사를 봤습니다.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할리웃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와 실어증으로 인해 은퇴를 한다는 기사였는데요 ​혹시 브루스 윌리스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테니 잠깐 설명드리자면

브루스 윌리스는 1955년생으로 현재 67살의 배우입니다.
할리우드 3대 빡빡이 배우 제이슨 스타뎀, 드웨인 존슨, 빈 디젤보다 앞선 원조 섹시 대머리 배우였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그의 대표작은 다이하드2, 아마겟돈, 제5원소, 식스센스가 있으며 대표작들이 전부 세계를 뒤흔든 미친 작품들이었죠.
특히 식스센스는 항상 반전을 이야기할때 ‘식스센스급 반전’이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반전영화의 대명사가 됩니다.

​다이하드, 식스센스를 안보신 분들은 진짜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스타로써 엄청난 인지도를 가진 브루스윌리스가 은퇴를 한다니 믿기질 않았는데요
이미 2010년대 중반부터 치매와 실어증 증세가 보이기 시작했고 촬영현장에서 대사를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사도 적고 촬영기간도 짧은 B급영화나 저예산영화에 출연해왔지만 정말 B급이하의 퀄리티영화들이 대부분이었고 네티즌들은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역대급 망작이라는 영화 ‘코스믹 씬’

“돈좀 벌더니 아무영화나 찍는다더라”
“이름 값으로 돈벌면서 자기 분량 촬영은 하루에 몰아서 다 촬영하고 끝내버린다더라”등등

​그 와중에도 그의 건강은 점점 나빠졌고 ​결국 이어폰을 끼고 대사를 이어폰으로 알려주면 내뱉고 액션도 거의 스턴트맨이 대신 했다고 합니다. ​

거기에 단기기억상실 증세가 너무 심해져서 촬영장에 왜 왔는지도 와서 뭘하고 있던건지도 까먹는 상황까지 오게 되어 더 이상은 무리라 생각해 이틀전 브루스의 첫째달 루머 윌리스가 인스타로 그의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정말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현대사회를 감안한다면 아직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닌데 벌써 건강이 망가지다니.. 담배를 평소 엄청 많이 피운다고 하는데 그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담배피신다면 꼭 끊으시길 바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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